내가 살아온 날들이 얼마나 고요했고,내가 살아온 날들이 얼마나 평화로웠을까,아니면나 살아온 이날까지 가시덤불 속 온갖 풍상 다 겪으며,이리 치이고 저리 치이며, 찌그러지고 깨져가며,상처투성이의 나날들이 아니었을까,이렇게 세파에 떠밀려 쪼그라들고 찌들며, 시들어간 한숨만 푹푹 쉰 그런 나날들이 아니었는지,나만 유독 왜 이렇게 못난이처럼 나만 유독 왜 이렇게 저능아처럼밑바닥에서 조바심치며, 불평불만만 가득 쌓여 있을까,어느 날, 아닐 거야 하며,정신 차려 돌아보며, 천 길 낭떠러지가 펼처져있고,고개 들어 하늘을 보면 거기에서는 수많은 별들이 쏟아져 내려,온 몸의 힘을 쫘 악 빼버린다. 두 다리가 후들후들 털썩 바닥을 설설 기고 있는 듯,이렇게 곧잘 뇌까리고 있다.왜? 나는 유독 남보다 이렇게 지겨운 길을 걸었어야 했을까,라며, 곧잘 외부의 것과 나를 곧잘 견주어보고 비교해 본다.그러나두려움과 분노 미움과 절망 시기와 외로움의 느낌도 한 낯 겉치레 이며,우리에게는 희망과 기쁨이란 즐거움을 안겨줄 매개체가 있기 때문이다.
아~! 어제의 저 모습이 대한민국 국회의 참 모습 이었던가,아~! 어제의 저 모습이 진정 저들이 말하는 민주화, 민주화란 말이던가,아~! 어제의 저 모습은 민족의 단합을 영원히 두 동강 내는 짓이며, 아~! 어제의 저 모습은 영원히 국민의 염원인 통일, 통일을 가로막는 짓이다.아~! 잊고 싶다. 어제의 저 모습을 아~! 잊고 싶다. 악몽을 꾼 것은 아니겠지, 아~! 잊고 싶다. 어제의 저 들에 악랄한 모습을 잘못본것은 아니겠지,지난 3개월여 각목과 쇠파이프를 휘두르며 날뛰던 그 모습이 장소가 바뀌어 국회로 쳐들어간 “오함마부대”가 문을 때려 부수는 악랄 그 차체에 경악을 금치 못하겠다. 출입문을 때려 부숴 유리파편이 쏟아져 얼굴이 찢겨 피가 흐르고, 문짝이 깨져나가 바닥에 나뒹구는 난장판 속에 괴성을 지르고 악을 쓰며, 이어 몰려 들어간 난동 자들에 의해 실내는 난장판 아수라장이 다되었다.아~! 저 모습이 민주화이었던가,아~! 저 모습이 진보들에 진보 모습이었던가?아~! 땅을 치고 통곡한들 뉘라서 이 답답한 마음을 알아 줄 것이며,아~! 뉘라서 첩첩산중 앞뒤가 콱 막힌 정치권의 물길을 터줄 것인가,아~! 아~! 답답하고, 눈앞이 캄캄하구나,저렇게 천하에 못&
한나라당 전여옥 의원이 당의 무기력함을 질책하며, 박희태 당 대표의 “한계”를 지적해 눈길을 끌고 있다. 전 의원은 11일 KBS라디오와의 인터뷰에서 “일처리 잘 하라고 (한나라당에) 172석을 주었다, 어떤 시민들이 저한테 그러셨다”며 “그런 점에서 집권 여당으로써의 책임도 무겁고 무한대의 책임을 져야 되는 데 그 역할을 하지 못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국민들이 5석을 어떤 당에 줄 때와 172석을 어떤 당에 줄 때하고는 그 의미는 하늘과 땅 차이”라며 “너희들이 이런 일을 하겠다고 이야기했기 때문에 그 일을 확실하게 할 수 있도록 172석을 줬는데 국민들의 기대에 아직은 못 미치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또 “국민들이 원하는 것은 몸이 비대해지는 한나라당이 성장통을 앓는 것은 이해할 수 있지만 마치 뇌졸중, 심장병 등등의 성인병을 앓고 시들시들하게 제 역할을 못 하는 것은 아마 상상도 못하지 않으셨을까, 저는 이렇게 생각을 한다”며 “그런 점에서 한나라당이 숫자에 버금가는 역할을 하지 못했다는 것은 국민들의 기대를 배신한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한나라당은 어마어마한 의석을 받는 것에 대한 고민이 부족하다”고 밝혔다. 나아가 당 지도부, 특히 박
구름 같은 인생인 것을,가련다. 떠나련다. 끈끈했던 인연의 끈을 놓으려고,깊고 깊은 두메산골 인적 없는 그곳에서흐르는 개울물에 발을 담그고,흐르는 구름 벗 삼아 필연이던 악연이 되었던 내 곁을 스치고 지나간 숫한 인연들은.......... 기약 없이 어디론가 흘러가는 인생이며,지나가는 바람결에 덤으로 실려 가는 구름 같은 인생이다.왜 그리도 하고 싶은 게 많았고,왜 그리도 탐나는 게 많았으며,왜 그리도 눈에 거슬리는 게 많았고,왜 그리도 싫은 게 많았는지?약관(20세)을 지나 이립(30세)의 왕성한 活動을 하며, 불혹(40세)에 걸 맡는 生을 산 것 같이 으 시, 댔지만인생의 참 맛이란, 이순(60세)을 넘어봐야그제야 인생의 쓴 맛과 단맛을 조금 느낄 뿐이며,인생이란 이러, 이럴 수도 있더라. 라는 인생관을 논할 수 있음이다.우리 내 人生이 人生行路에 언 쳐 사는 삶일까?아니면 삶의 한 귀퉁이에 人生行路가 낑겨 있는 것일까?인생행로이던 삶의 여행이던 그 길은 숱한 가시밭길이며,그 길은 고난의 행군일 뿐이다.그러나 그 고난의 길목에서 가정을 일구고,씨앗을 뿌려 잉태의 성스러움을 간직하며,있는 정, 없는 정, 온갖 정성 다 쏟아 붜봤지만남는 게 무엇이며, 얻는
저녁을 먹고 나니........ 땡 긴다. 입에서 구름 과자가................... 슬며시 자리에서 일어나 밥상을 뒤로 한 채, 툇마루에 걸터앉아 하늘을 바라본다.구름도 흘러가고, 달님도 흘러가고, 별님도 흘러, 흘러 제갈 곳 찾아가는데,우리네 한 많은 生 근심걱정 언제 쭘 다 떨쳐버리고 마음 편히 쉴 수가 있을까? 긴 한 숨 속에 구름과자 한 개비 꺼내 물고, 힘 것 빨아 당긴다.그대 몸에 불을 붙이고, 벌겋게 타오르는 모습을 바라보며, 나는 이렇게 그대를 부르지. 구름과자 라고, 말입니다. 구름과자 빨아 당겨 한입 가득 물고는 구름과자에게 마지막 손짓을 한다. 너는 저 멀리 흘러가는 흰 구름과도 같고, 흘러가는 저 구름이 너와 같구나. 피어오른 구름과자 사이로 흘러간다. 구름도 달도 함께 흘러간다, 이렇게 한 줄의 어쭙잖은 글 질을 할 수 있는 여유로운 시간 아니 단 몇 분이라도 타인(좌빨)에 간섭 없이 마음 편히 쓸 수 있는 그런 시간 언제 있었던가? 라는 메아리 같은 생각이 들뿐 까마득하구나, 어려운 6~70년대 고난의 시기를 지나 이제 살만해 지니까 별 개 뼈다귀 같은 자들이 불쑥 삐져나와 평화롭고 자유로운 대한민국 이 땅에 민주화란
7월 12일 12:00 대불총외 10개 단체대표 30여 명은 현대아산 사옥에서 금번 금강산광관객 희생에 대한 기자회견을 가졌다본 기자회견을 통한 성명 및 결의문의 요지는 아래와 같다.남북대화/평화통일이란 허울로 퍼주기 금강산 관광이 급기야 무고한 관광객의 생명을 총격으로 아사갔습니다. 금강산 관광은 근본적으로 김정일 자금을 지원하는 것으로, 국민을몰모로 김정일을 지원하는 관광은 마땅히 국민의 이름으로 폐기되어야 합니다.우리는 이결의가 관철될 때 까지 모든 애국시민과 연대하여 현대의 거부 운동을 포함한 시민활동을 전개할 것을 밝힌다.▲관광객을 총살하는 퍼주기 매국적 관광사업 폐기하라!(촬영 장재균)▲이 위원장이 결의문을 낭독하고 있다.(촬영 장재균)▲억수로 퍼붓는 비속에서11개 애국단체 대표들이현대아산을 맹비난하고 있다(촬영 장재균)▲현대아산 앞 기자회견 바로 직전 출입구를 자물통으로 채우고 있다.(촬영 장재균)▲임은주 대표의 구호(촬영 장재균)▲민형기 대표의 살려내라 현대는, 굴욕적 대북사업 중단하고 자폭하라 현대!(촬영 장재균)▲현대아산사옥으로 진입중(촬영 장재균)▲20여분간 대치중(촬영 장재균)▲현대측의 한분이 신분을 밝히고 성명서를 받고 있다.(촬영 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