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11월 11일 14시~16시 성남 분당 코리아디지인센터에서 대한민국지키기불교도총연합(약칭 대불총)이 주최하고 대불총 경기지회 와 성남시경우회 공동주관으로 실시하는 '나라사랑 한마음 운동' 강연회를 실시하였다. 본 강연회는 대불총 경기지회 및 성남경우회 회원과 시민 등 300여명이 참석하였다. 금번강연회는 '독일 통일의 역사' 그리고'역사왜곡 바로잡아야 국론분열 막을수 있다'라는 주제로 구소련 공산당에게 참혹하게 최후를 맞이한 독립군의 자유시 참변, 신의주 학생의거 연해주 동포 강제이주의 역사를 통하여 "우리가 가져야 할 한 마음은 무엇일까"를 함께 도출하는 시간을 마련하였다. 행사는 임선교 대불총경기지회장의 인사말 대불총 회장 박희도 전 육군참모총장의 격려사 역덕일 성남시 재향경우회 연합회장의 축사 에 이어 제1주제 '독일통일의 교훈'을 원광대학교 이 주천교수, 제2주제 '역사왜곡 바로잡아야 국론분열 막을수 있다'는 조형곤 21세기 미래교육 대표가 강연하였다. 대불총 경기지회 임선교 지회장 인사말 요지 최근 국민의 걱정거리가 되고 있는 문제에 대하여 '국민이 극단적으로분열 된다면모든 것을 잃고 ' 크나큰 불행을 격을 수도 있다. 이러한 상황에
院谷 吳 南 湜(시인) 1 사람은 신이 아니기에 누구나 실수를 범할 수도 있고 사람마다 장단점도 있어서 잘할 수도 있고 잘못할 수도 있다. 그렇기에 잘못을 저지른 장본인이 그걸 뉘우치고 참회하여 용서를 빌었다면 짠하게도 여겨 용서하는 용기도 있어야 ! 도덕윤리 면에 품위 있는 인간행위 이거늘 도대체 자기부모를 때려죽인 원수도 아닌데 왜 숨도 못 쉬게 구렁텅이로 한사코 집어넣어야 만 직성이 풀리는 게 바른 정치행위란 말인가? 하물며 나라를 대표하는 대통령직무에 잘못이 있었다면 여야누구를 막론하고 정치인으로서 감시 감독 잘못한 도의적 책임도 통감해야지 ! 그 점에 대한 반성은 추호도 없이 대통령이 잘못하기를 기다렸다는 듯이 대통령하겠다는 위인들까지 설치고 나서서 대다수 국민이 선출한 민주국가의 최고권부에 헌법상 엄연한 국가대표인 현직대통령에게 국민이름을 팔아 초법적 발상으로 하야하라니! 2 나라의 체통은 아랑곳없이 자기들은 전지전능한 정치인이요 애국자인양 우쭐대며 당리당략사욕에 사로잡혀 웃으며 춤을 추고 언론은 언론대로 덩달아 대서특필 호들갑이라 온 나라가 뒤숭숭하니 대관절 이게 무순 꼴인가? 진정 국가관이 투철한 올바른 정치인과 언론인 그리고 우국지사들은 어
현재의 국회는 여소야대 구도다.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당, 정의당 의석을 합치면 300석 중 165석이나 된다. 국민이 4·13 총선에서 이런 정치지형을 만들어준 것은, 아무리 해도 시정되지 않는 박근혜 대통령의 불통(不通)과 국정 혼란을 국회에서 거야(巨野)의 힘으로 견제·시정하라는 의미였다. 그런데 야 3당은 9일 대표 회동에서 박 대통령의 ‘국회 추천 총리’ 요청에 대해 “일고의 가치도 없다”며 거절하고, 12일의 시위에 동참하기로 결정했다. 국회가 권능을 유지하고 있음에도 장외(場外)를 선택한 것은 대의민주주의는 물론 헌법 정신까지 위협하는 무책임한 일이다. 최근 야당의 움직임은 수권(受權)을 노리는 정치 세력으로서의 ‘책임감’을 찾아보기 어렵다. 최순실 사태가 터지자 별도 특검을 요구했고, 대통령과 여당이 수용하자 다시 거국중립내각을 요구하는 등 ‘떡 하나 주면 안 잡아 먹지’식의 움직임을 이어가고 있다. 박 대통령 언급에 모호한 부분이 있지만, 국회 추천 총리를 받아들이겠다고 한 것은 2선 후퇴 선언이나 같다. 야당 주장대로 ‘모든 국정의 포기와 포괄적 위임’을 공식화하라는 것은 위헌을 공식화하라는 것과 같다. 박 대통령은 수용하지 않을 뜻을 시사하
부동산 재벌 도널드 트럼프 공화당 후보가 8일(현지 시간) 45대 미국 대통령에 당선됐다. 공직 경험이 없는 ‘워싱턴 아웃사이더’가 출마 선언 1년여 만에 162년 전통의 보수정당 공화당의 후보가 되고, 마침내 대통령에 오르는 대이변을 연출했다. 트럼프 당선인은 승리 연설에서 그동안의 대립과 분열을 달래는 듯 “인종과 종교 배경 믿음을 초월해 모든 미국인의 대통령이 되겠다”며 통합을 강조했다. 충격에 빠진 동맹국들을 향해서도 “미국 이익을 우선으로 하겠지만 모든 국가를 공정하게 대할 것”이라고 손을 내밀었다. 이단아 트럼프의 백악관 입성은 지금까지와는 다른 미국과 세계질서를 예고한다. 당초 미국 내 주류 언론과 여론조사기관들은 많게는 90%까지 힐러리 클린턴 민주당 후보의 승리를 예상했다. 월가와 유착한 정치 귀족, 유능하되 정직하지 못한 엘리트라는 평가를 받아온 그는 국가기밀이 포함된 문건을 주고받은 ‘이메일 사건’으로 도덕성에도 상처를 받고 미국 240년 역사상 첫 여성 대통령의 꿈을 이루지 못했다. 처음부터 이번 선거는 엘리트 기득권 계층의 제도권 정치세력과 세계화의 물결에서 소외된 대중을 대변하는 비제도권 아웃사이더의 대결로 관심을 모았다. 8년
미 대선에서 도널드 트럼프라는 이단아가 당선됐다. 북핵과 동북아 정세, 한·미 동맹, 경제 위기 등에 어떤 파장이 덮쳐올지 가늠하기도 쉽지 않다. 엎친 데 덮친 국가 위기 속에서 대통령은 식물 상태이고 여당은 지리멸렬, 야당은 무책임한 정략에만 빠져 있다. 우리가 많은 안보·경제 위기를 겪었지만 이런 적은 없었다. 그야말로 내우외환이다. 최순실 사건의 진상은 트럼프 충격과 별개로 철저히 규명해야 한다. 검찰 수사가 끝나면 특검도 해야 한다. 박근혜 대통령은 몇 번이라도 수사받아야 한다. 결과가 나오면 책임도 져야 한다. 그러나 나라는 지켜야 한다. 시급한 것은 공백이 된 국가 리더십을 임시로라도 복원하는 일이다. 방법은 이미 나와 있다. 전직 국회의장 같은 정치 원로, 학계·종교계 사람들뿐 아니라 야당들도 처음부터 주장했던 방안이다. 국회가 추천하는 총리가 국정을 운영하고, 최씨 사태의 법률적 결론이 날 때까지 군통수권자인 대통령이 필수불가결한 외교·안보 문제를 처리하는 것이다. 대통령과 거국 총리 사이에 법적으로 모호한 부분이 많다고 한다. 그러나 정치적 현실과 법률 문제는 서로 조화시킬 수 있다. 그런데도 9일 야 3당 대표들은 트럼프 당선이 유력해지던
박근혜 대통령과 미국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당선인과 10일 오전 전화 통화를 갖고 “한미 동맹은 굳건하다”는 입장을 재확인했다고 청와대가 밝혔다. 청와대에 따르면 박 대통령은 트럼프 당선인과의 통화에서 “당선을 축하하면서 한미동맹 관계는 지난 60여년 간 도전에 함께 맞서며 신뢰를 쌓아왔고, 아태지역 평화번영의 초석이 되어온 바 앞으로도 공동의 이익을 위해서 동맹관계를 강화·발전시켜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트럼프 당선인은 이에 대해 “100퍼센트 동의한다”고 했다. 박 대통령은 이어 “북핵 문제는 현재 한미가 직면한 가장 큰 위협”이라며 “미 행정부 교체기에 북한의 도발 전레를 감안했을때 앞으로 수개월간 북한 도발 가능성을 철저히 억제해야 한다. 도발할 경우에는 단호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사전 긴밀히 협력해야 한다”고 했다. 이에 트럼프 당선인은 공감을 표시하면서 “미국과 한국을 방어하기 위해 굳건하고 강력한 방위태세를 유지할 것”이라며 “흔들리지 않고 한국과 미국의 안전을 위해 끝까지 함께 할 것”이라고 했다 [출처] 본 기사는 조선닷컴에서 작성된 기사 입니다
‘최순실’이라는이름하나가온나라를들끓게만들고있다. ‘게이트’로까지명명되면서일파만파번지더니지난4일에는대통령이재차국민에게사과하면서검찰조사까지받겠다는입장을밝혔다. 그럼에도여론은잦아들지않고같은날한여론조사기관이발표한대통령의국정지지도는5%까지떨어져역대대통령가운데최저치를기록했다고한다. 최순실게이트는정치에서만머물지않고경제,문화등다방면으로번지고있는상황이다. 이가운데실천불교전국승가회를비롯한승가와재가단체등불교계도목소리를내고있다. 이들은시국선언을통해대통령의진정한참회와하야등을촉구했다. 이렇듯최순실게이트는종교계에도영향을미치고있다. 시쳇말로세상에서가장쓸데없는걱정이정치인과연예인걱정이라고하듯이우리는정치인을걱정할필요는없다. 오히려종교가가장걱정해야할것은국민,즉중생이다. 실제이번사건으로국민들이가장고통을겪고있다. 농담으로혹은떠도는소문으로만알았던일이실제로벌어지면서‘금수저’‘헬조선’이현실이돼버린상황에분노를넘어허탈감과박탈감을느끼고있는것이국민정서다. 이럴때일수록종교의역할이필요하다. 우리나라는정교분리원칙이명확하지만중생이아파하는데침묵하는것은진정한종교의모습이아니다. 하지만위로의말한마디도심사숙고해야할것이다. 국민의정서와나라의현상황을바로보지못하고하는말과행동은도리어역효과를줘서갈등과분노를심화시킬수있기때문이다. 감히말
▲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전 대표가 9일 서울 참여연대에서 열린 '시민사회 인사와의 대화'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뉴시스 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9일 제45대 미국 대통령으로 당선된 도널드 트럼프에게 축전을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문재인 전 대표 측은 이날 미국 대선 결과 발표 직후 "문 전 대표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당선자에게 주한 미국대사관을 통해 축전을 보냈다"고 밝혔다. 문 전 대표는 축전에서 "세계는 이번 미국의 선거를 큰 관심을 갖고 지켜보았다"며 "우리가 직면한 많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하여 세계는 미국의 지도력을 필요로 한다"고 말했다. 그는 또 "60년 이상 이어져온 한미동맹은 한반도 평화의 초석일 뿐 아니라 동북아시아, 나아가 세계의 안정과 번영에도 중요한 기여를 해왔다"며 "우리는 귀하의 재임 중 두 나라 사이의 동맹과 협력동반자관계가 더욱 발전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트럼프 당선자를 향해 "북한핵문제를 조속히 해결하고 한반도와 동북아의 평화와 번영을 가져오는 데서 긴밀히 이루어지기를 희망한다"고 주장하기도 했다. 문 전 대표의 이런 언행을 두고 일각에선 "문 전 대표가 마치 대통령에 당선된 것처럼 착각하고 있다"는 비난이
지금 대한민국 국민들과 야당은 '빈대 잡으려다 초가삼간 태운다'는 속담대로 나라를 침몰시키려 하고 있다. 여기서 빈대는 최선실과 그 일당들이며 초가삼간은 대한민국이다. 박근혜 대통령은 임기중 가장 역점을 둔 것이 살인마 김정은이 핵과 미사일로 우리나라를 위협하여 정복하려 하자 수조원의 손실을 감수하고 개성공단을 폐쇄하엿으며 궁극적으로는 김정은을 권부에서 퇴출시키거나 제거하여 북한 핵과 미사일의 위협을 없애려 하였고 지금은 유엔 안보리 제재를 강력하게 이끌어 내어 북한의 자금 줄을 차단하는 마지막 목줄을 죄어가고 있으며 국민의 안전을 위해 사드를 도입하기도 하였다. 그리고 현재 대통령만큼 북한을 잘 알고, 북한 정권 정복을 위한 즉 통일을 위한 한미일 삼각 안보체제에서도 한국호의 선장이며 주축이 되어 진주 지휘하였는데 지금 현재 우리 국민들은 최선실 문제 하나때문에 모두 이성을 잃고 판단력이 흐려져 옥석과 대소와 선악을 구분 못하며 스스로 제 무덤인 나라의 무덤을 파고 박근혜에게 돌팔매를 던지며 그 가학성을 즐기고 있는 것이다. 최선실 문제는 일종의 권력 누수이며 스캔들인데 이 작은 스캔들 하나로 전제 국민의 안위와 안보를 걷어 치우고 북한 핵과 미사일에 나라
촛불기도 참가비 5만원지급 ㅡ하야를 외치는 박ㅇ ㅇ가 한참전에 기업을 협박해서 뜯어낸 돈으로 차기를 보고 풀고있다는말이 ㅡ ? ? 이 뭣꼬? 이 말은 수행하는 스님들의 기본 화두이다 . 즉 깨달음의 기본 “이것이 무엇인가” 하는 화두공안이다. 나는 스님으로써 오늘(11월5일 저녁 6시) 시청 앞 광장 데모 인파를 보았다. 나는 좌파도. 우파도. 보수주의자도 아니다 기가 막혀서 오늘 내가 보고 들은 이야기를 몇 자 적어보고자 한다. 저녁 6시경 롯데호텔에서 지인이 만나자고 해서 그 시간에 시청 앞 광장에 나가보았다. 많은 인파들이 모여 ‘박근혜’ 퇴진 구호를 외치고 있는 광경을 보았다. 버스가 안 다녀 나도 그들과 함께 1km 이상 같이 걸었다. 10대에서부터 70대까지 남녀노소가 행진을 하고 있었다. 이들은 사진을 찍으며 소풍이라도 온 사람들처럼 웃고 난리들이었다. 어쩌면 구경꾼들이 더 많은지도 모르겠다. 외국인 관광객도 많이 보였다. 이들은 이 광경을 동영상으로 찍고 있었다. 차도로 행진하는 이들은 깃발을 앞세웠다. 금속노조. 전교조 어디 지부 등 수많은 노조들의 깃발이 보였다. 어린아이를 안고 걷는 사람도 있었고 손을 잡고 걷는 이들도 있었다. 과연 이
▲ 한국 시간으로 9일 오후 4시 30분, 美45대 대통령으로 도널드 트럼프가 당선됐다. 사진은 구글의 美대선 실시간 집계. ⓒ구글닷컴 美대선 통계 캡쳐 지난 7일(현지시간) 치러진, 2016년 美대선과 상·하원 중간선거에서 美공화당이 승리했다. ‘아웃사이더’로 불리며 美주류 언론들의 비아냥과 조롱을 받던 부동산 개발업자 ‘도널드 트럼프’가 제45대 美대통령에 당선된 것이다. 함께 치러진 美상·하원선거 또한 美공화당이 50% 이상을 차지, 이제 ‘트럼프 정부’를 막아설 세력은 사라졌다. 한국 언론은 물론 美주류 언론들 또한 큰 충격에 빠진 모습이다. 美온라인 커뮤니티 등에서는 “이제 다른 나라로 이민가야겠다”는 말이 쏟아져 나오고 있다고 한다. 뉴질랜드, 캐나다 이민국 홈페이지는 한때 접속자 폭주로 다운되기도 했다는 소문까지 나오고 있다. 한국 언론들, 트럼프 당선 예상 못한 이유 이번 美대선을 두고, 한국 언론계 내에서는 “이변이 일어났다” “트럼프가 이길 줄 생각도 못했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그럴 만도 하다. 한국 주류 언론들 모두 美주류 언론의 보도만 볼 뿐 미국 시민들의 ‘바닥 민심’에는 관심이 없으니까. 한국 독자들도 알다시피, 한국 주요 매체
미국 제45대 대통령으로 도널드 트럼프의 당선을 축하한다. Congratulation on the election of Donald Trump as 45th President of the United States of America 금번 선거를 통하여 보여준 트럼프의 진취적인 철학과 소신 있는 행동을 높이 평가한다. We highly appreciate on his progressive spirits and determined actions throughout election campaign. 이 결과는 세계 정치사에신선한 영향을 줄 것이라 믿는다. We firmly believe this result will affect world history of politics freshly. 미국의 발전 그리고 변함없는 국제사회에 기여와 대한민국과의 우호증진을 기대한다. We wish President-elect Donald Trump devote for the advance of USA, contribute wold society and staunch relationship with Republic of KOREA. 2016. 11. 09 Nov 9th,
경제·안보 위기가 깊어가는데, 갈수록 정국은 꼬이고 국정 표류는 길어지고 있다. 박근혜 대통령은 사실상 ‘식물 대통령’으로 전락했고, 이를 보완할 새로운 국정 시스템이 쉽게 마련될 것 같지도 않기 때문이다. 박 대통령이 8일 “국회에서 총리를 추천하면 실질적 내각 통할권을 부여하겠다”며 초헌법적 수습 방안을 제시했지만 각론에 들어가면 문제점이 수두룩하다. 위헌(違憲) 요소를 줄이거나 없애려면 박 대통령과 여야(與野)의 합의가 대전제이며, 국회 차원의 단일안 마련도 필수적이다. 그런데 현재의 정치권 사정을 보면 여야 협의체의 실질적 가동부터 난항이 예상된다. 박 대통령의 ‘국회 추천 총리’ 수용 입장에 대해 야당은 여전히 ‘2선 후퇴’와 ‘장관 임면권의 전면 보장’을 요구하고 있다. 청와대 측은 “각료 제청권과 해임 건의권을 가진 실질적 내각 구성권을 부여한다는 의미여서 사실상 2선 후퇴”라고 하지만 야당은 일축하고 있다. 2선 후퇴의 구체적 의미는, 박 대통령이 대통령 권한을 포괄적으로 위임하는 것인데, 그것은 ‘위헌’에 해당한다. 정치적 합의로 그런 시스템을 운영할 수는 있어도 ‘공식화’는 안 된다는 입장을 야당이 대승적으로 수용할 필요가 있다. 실제로 국
오늘의 대한민국호는 소위 최순실 게이트 파문으로 격랑속에 위기를 맞고 있다. 대통령 하야의 요구도 드세게 일고 있다 ! 우리국가의 위상도 부끄럽게 추락하고 있다. 박근혜 대통령은 2차례의 사과를 했고, 국회를 방문하여 국회에서 여,야 합의로 이 난국을 타개 하고 국정을 주도할 수 있는 국무총리를 추천하여 줄것도 요청하였다. 국민의 울분과 질책의 소리를 진심으로 수용하고 있다고 본다. 물론 업무에 비선라인을 관여 시킨 것에 국민이 심한 배신감을 느끼는 것은 공감한다. 그러나 이 문제가 대통령이 '하야' 할 만큼 국정에 과오를 발생시킨 것도 아니다. 또한 빈대잡기 위하여 초가삼간을 태울 수는 없다. 대한민국이 주저앉고 몰락하게 해서는 안된다. 지금 일부의 정치권과 반대한민국세력(북한포함)이 아직 수사 중인 사건에 대하여 각종 유언비어를 날조하고 선동하여 대한민국을 망하게 하려는 것이 확연하게 보인다. 각종 언론도 이성을 잃고 광분하고 있다. 법치국가에서 마녀사냥식 대통령 '하야'를 요구하는 것은 헌정질서를 무너트리는 것이다. 지금 우리는 대한민국을 전복하려는 세력으로 부터 국가를 수호해야 할 때이다. 따라서 대통령을 '하야'하게 해서는절대 안된다. 우리 대한민국
혼돈渾沌의 죽음 자연의 섭리에 순응하라! 학의 다리가 길다고 자르지 말고, 오리의 다리가 짧다고 이어 주어서는 안된다 송 재 운/동국대학교 명예교수 남해의 임금을 숙(儵)아라 하고, 북해의 임금을 홀(忽)이라 하며, 중앙의 임금을 혼돈(渾沌)이라 한다. 숙과 홀은 때로 혼돈의 땅에서 만나 놀았다. 그 때마다 혼돈은 그들을 잘 대접하였다. 그래서 숙과 홀은 혼돈의 은혜에 보답할 것을 의논 하였다. “사람은 누구나 (얼굴에)일곱개의 구멍(七竅-두개의 눈, 두 개의 귀, 두 개의 코구멍, 한 개의 입)이 있어 그것으로 보고 듣고 먹고 숨 쉰다. 그런데 유독 이 혼돈에게만 이런게 없다. 어디 시험삼아 우리가 혼돈을 위해 구멍(七竅)을 뚫어주자” (이렇게 해서) 숙과 홀은 날마다 한 구멍씩을 뚫었다, 그런데 7일이 지나자 혼돈은 (그만)죽고 말았다. 장자(莊子)의 莊子(일명 南華經) 내편 7. 응제왕(應帝王)에 나오는 말이다. 장자는 다른 중국 고전들과는 달리 우화(寓話)로 가득 차 있어 읽기에 황홀하고 무궁무진한 상상력을 독자에게 제공한다. ‘우화’란 ‘허구(虛構)의 이야기’다. 그러나 사실 이상의 진실을 담고 있다. 장자의 우화는 대우주 자연과 인간세계 속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