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이 일제로부터 해방 직후 해방 정국에는 미국과 대한민국을 부정하고 소련과 김일성을 지지하는 붉은 혁명가들이 전국 도처에서 반란의 총성을 울렸다. 제주 4,3 반란 사태, 여순반란사태, 지리산 남부군 사태 등 좌익의 무장투쟁이 그것이다. 좌익의 무장봉기는 우선적으로 대한민국의 군경과 공무원들과 양민들을 학살했었다. 이승만 전 대통령은 여순반란을 잠재우면서 국가보안법을 국회에서 제정하지 않으면 대한민국은 좌익으로부터 지켜낼 수가 없고 국민을 보호할 수 없다는 결론을 내리고 마침내 국가보안법을 제정하여 좌익으로부터 나라와 국민을 보호하였다. 그 국가보안법을 文대통령은 2020년 초에 개헌을 하여 개폐(改廢)하겠다는 예고편을 국민에 선언하듯 하고, 오직 적폐청산에 전력투구하듯 해보이는 데, 이를 어떻게 분석해야 하는가? 이승만 전 대통령은 국가보안법을 제정하기 전에 일어난 어느 좌익의 무장투쟁 보다는 여수지역에서 일어난 국군 14연대의 반란에 충격을 받았다. 14연대에 침투해 있던 남로당(南勞黨)의 좌익 군인들이 무기를 들고 좌익 반대 군인들을 기습 사살하고, 연대를 장악하여 여수, 순천지역을 무력으로 장악하였다. 반란군들은 우선적으로 여수, 순천의 경찰서를
한국의 번영은 자본가와 함께 노동자, 농민이 피땀흘려 국부를 이루어 한국 경제를 세계 10위권으로 인도하였다. 그러나 한국을 갈등과 국론의 사분오열로 분열시키는 자들은 일부 정치인들이다. 文정부는 적폐청산을 집요하게 밀어 붙이고 있다. 그런데 왜 이명박, 박근혜만 적폐청산의 대상인가? 김영삼, 김대중, 노무현의 적폐청산은 왜 없는가? 일부 정치인의 선동의 북장구에 고무의 춤을 정신없이 추어대는 일부 국민들은 북핵이 기습하는 최후의 순간까지 갈등 분열의 도를 더욱 우심(尤甚)하게 할 것같고 선거 때면 지역감정속에 선거 후보의 능력보다는 “고향이 워디여? 동패여?”로 몰표를 주는 개탄할 정치를 무슨 전통처럼 해오고 있는 것이다. 이 글을 읽는 독자들이 한국 수도 서울의 중심부인 광화문 광장을 찾아보면 한국사회의 정치적 진면목을 절감할 수 있을 것이다. 광화문 광장의 우뚝 서있는 구국의 명장인 이순신 장군 동상 앞에는 전매특허를 낸 듯 세월호 천막들이 무허가로 난립해 있다. 어느 천막은 참사에 억울하게 비명횡사한 남녀 학생들의 사진을 벽면에 붙인 영단(靈壇)이 마련되고, 헌금과 예배를 고대하며 끝모르게 죽음의 의혹을 제기하면서 한국정치를 흔들고 있다. 세월호 참사
美 트럼프 대통령은 한-일-중을 방문하기 전에 한반도 주변 해역 등에 대북 미군전략자산들을 특별히 배치하였다. 美, 핵항공모함 시어도어 루스벨트호와 레이건호, 그리고 니미츠호가 해상에 적전연습을 하고, 하늘에는 ‘죽음의 백조’라는 B1,B 폭격기 두 대와 스텔스 전투기들이 북의 경계 가까이 다가가는 비행을 하기도 했다. 그 살벌한 분위기속에 트럼프 대통령은 한국, 일본, 중국을 방문하여 천문학적 돈을 세금 징수하듯 거두어갔다. 상술(商術)의 연출 치고는 극치였다. 트럼프는 대통령 사상 유례없이 한-일-중의 거래의 큰 돈을 받아 미국에서는 영웅 대우를 받을 것 같다. 트럼프는 언제나 연설 때면 그의 상징이듯 손가락으로 동그라미를 만들어 보였다. “인생은 돈이라는 뜻인지? 좋다는 것인지?” 때로는 양손에 동그라미를 만들어 보이고” 연설하기도 했다. 김정은 참수부대가 핵 항모에 승선하여 명령을 고대하고 있다는 한국의 언론보도는 트럼프의 한국 등장에 “드디어 조국 통일이 오는가?”의 희망적 여론까지 고조시켰다. 물론 한-일-중의 정상들이 트럼프에 큰 돈을 손에 쥐어준 것은 국가간의 우의를 다지기 위한 상거래의 돈을 제공하였겠지만, 트럼프는 연신 만족해 하였다. 트럼
한국인의 GNP가 3만불이 넘어선지 오래라는 한국 대통령과 한국 경제학자가 홍보한 지 오래이다. 그러나 도시빈민, 농어촌 빈민들을 통찰하면, 빈곤속에 고통받는 사람들은 부지기수이다. 한국은 부익부, 빈익빈의 빈부차이가 너무도 큰 나라이다. 한국의 일부 부자들은 대통령 전용기같은 대형비행기를 구입하여 자가용 비행기로 타고 다닌 지 오래이다. 그 가운데 한국의 모 재벌가의 우부(愚婦)같은 부인은 돈자랑을 하듯 돈을 마음에 드는 사람에 가을 낙엽처럼 마구 뿌려대어 한국사회에 대화제이다. J시의 불교사암연합회의 소식통에 의하면, 모 재벌가의 우부는 J시의 모 사찰의 9순이 가까워 오는 노승에게 3백3십억을 헌납하고 통 큰 재(齋)를 올렸다는 것이 화제이다. 우부는 왜 노승에게 새돈 5만원권 3백3십억을 통 크게 바친 것일까? 노승은 찾아온 우부의 마음고생을 뉴스를 통해 환히 통찰하고 있었고, 우부에게 “즉각 마음 고생에서 벗어나고 재수대통, 수명장수를 할 수 있는 특별한 재를 올려야 한다”고 욕구와 공포에 부채질을 하여 성공한 것이다. 잡인의 더러운 손이 닿지 않은 신권 5만원권으로 3백3십억을 노승은 “부처님이 받는다고 주장하면서” 헌납 받았다는 것이다. 불탁에
작금의 대한민국은 언제 북핵이 기습하여 국민이 몰사(沒死) 당할 지 예측 불가능한 절정의 위기상태에 놓여 있다. 이제 북은 북핵으로 “미국 령(領) 괌도(島) 군사기지와 미 본토를 기습 공격하겠다”, 선언한지 오래이다. 미국은 동맹국인 한국을 방어해주기 위해 한국 해역에 미군의 최고 전략 자산들인 핵 항공모함들과 B1B 폭격기들과 전투기 등을 포진해주고 있다. 그런데 일부 좌파 국민들은 오히려 북-중을 대변하듯 반미의 시위를 벌이며 美 트럼프 대통령에 맹비난을 퍼붓는다. 전운을 일으키는 트럼프라는 왜곡 주장을 하는 것이다. 또, 文대통령의 치세에는 서민들-민중-의 민생은 희망이 없어 보인다. 빈곤한 노동자, 농민, 농어촌 빈민, 도시 빈민들에 희망을 주는 정치보다는 오직 과거 미운 털 박인 전직 대통령들에 복수극만 하는 것같다. 文대통령은 美 트럼프 대통령의 방한 때, 반미 시위를 벌이는 전문 좌파 꾼들과 오버랩 되어 보인다. 文대통령의 정치사상은 대한민국 망조(亡兆)인가, 흥조(興兆)인가? 한국의 보수인 우리는 북핵의 위기에 빠진 한국에 “구원의 기병대” 같은 동맹국 美 트럼프 대통령의 한국 방문을 대환영한다. 그러나 작금의 한국은 유례없이 진보 좌파들이
항간의 지배적인 여론에서는 국회무용론(國會無用論)이 설왕설래(說往說來)한 지 오래이다. 오죽 여야가 민생정치에 무능하고 “부정뇌물을 먹는데는 악어가 먹이 삼키듯 한다” 고 비유하고 냉소하겠는가. 항설(巷說)은 작금의 국회에 대하여 이렇게 개탄한다. 첫째, 차떼기 검은 돈 먹고 감옥살이를 한 전과자들이 여전히 국회의원 노릇을 하고 있는 것을 개탄한다. 둘째, 촛불시위가 무슨 혁명군 같이 적폐청산을 외치면 무조건 국회는 복종하듯 유구무언(有口無言)의 정치를 하는 것을 개탄하는 것이다. 따라서 일부 항간에는 한국의 정치 지망생은 애써 국회의원 선거를 할 필요없이 대가리수 많은 촛불시위를 동원하여 요구의 구호를 외쳐대면, 정부나 국회는 존명봉대(尊命奉戴)식으로 실천하는 것이 작금에 대한민국 정치판이라는 지배적인 여론이다. 또 文대통령과 촛불시위 주도자들은 “짜고 치는 고스톱 판 같이 동패노릇을 노골적으로 해보인다”는 항설의 주장도 난무한다. 文대통령의 적폐청산에 촛불시위대는 북장구를 치듯 성원하듯 구호하는 것이 가관이다. 촛불집회를 서점가나 항간에는 ‘촛불혁명’이라고 부르고, 러시아 10월 혁명, 중공 혁명의 반열에 논평하는 논객과, 촛불시위를 “촛불혁명”이라고 주
대한민국에 동맹국에 대한 신의가 있는 국민들이 산다면, 美, 트럼프 대통령 내외의 방한에 태극기와 성조기를 흔들면서 대환영해야 옳을 것이다. 한-미는 과거 6,25 전쟁 때 침략자 국제 공산주의자들을 내쫓기 위해 함께 피를 뿌리며 싸운 혈맹이다. 미국은 혈맹에 변치 않았지만, 한국 일부 국민들은 무섭게 변질되어 버렸다. 태극기와 성조기를 흔들면서 트럼프 대통령을 환영하는 일부 국민들은 한켠으로 깊이 우려하고 있다. “달라스의 케네디 대통령같은 흉변이 없기를 ”진심으로 바라는 것이다. 언제부터인가, 대한민국에 마르크스와 엥겔스가 공동 집필하고 유포한 공산당 선언의 서두에 등장하는 ‘유령’이 대한민국에 떠돌아 전성시대를 열어가듯 보인다. 유령의 근거는, 민주주의라면 무조건 좋아하고 선거에서 민주주의를 위해 몰표를 던지는 일부 국민들을 이용하는 공산주의자, 사회민주주의자들은 오래전에 전략을 바꿨다. 그 전략에 기만당해 일부 국민들은 사회주의자들에 총선과 대선에 승리하게 하면서 민주주의를 위한 선거를 했다고 자축하는 것이다. 미군은 처음 대한민국에 왔을 때는 미 24군단장 하지 중장이 일본군을 쫓아내고 대신하는 또하나의 점령군으로 진주해왔었다. 주장의 근거는 하지
한국과 중국이 '시진핑 2기' 출범을 계기로 사드 갈등 출구를 찾기 위한 논의를 하고 있다. 중국은 이 과정에서 사드 문제로 중국의 핵심 이익이 침해된 것을 한국이 인정해야 문재인 대통령의 방중(訪中)이 가능하다는 입장을 보이고 있다고 한다. 이를 합의문으로 만들어 발표하자는 안도 거론되고 있다. 양국이 사드 갈등의 해결책을 찾으려는 것은 환영할 일이지만 문 대통령 방중이 시급하다고 해서 사리에 맞지 않는 합의를 '항복문서' 제출하듯이 할 수는 없다. 사드는 북한의 위협에 대응하기 위한 한·미의 궁여지책이지 중국을 겨냥한 것은 전혀 아니다. 북핵·미사일 위협이 없으면 사드는 필요하지 않다. 지금이라도 북이 핵·미사일을 포기하면 사드는 당장 철수한다. 한국 사드는 미사일 요격형이어서 전방 탐지 능력 자체가 크게 제한된다. 설사 전방 탐지 모드로 바꾼다고 해도 직진하는 전파의 특성상 둥근 지구에서 중국 내륙 지방을 들여다본다는 것은 어불성설이다. 중국이 정말 자국 핵심 이익이 침해될 것을 우려한다면 일본에 배치된 전방 탐지형 사드를 문제 삼아야 한다. 그동안 중국은 우리 측의 이런 설명을 들으려고 하지도 않았다. 목적이 다른 곳에 있었기 때문이라고 할 수밖에 없