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 법무부 장관 일가가 투자한 의혹투성이 사모펀드 운용사 코링크에 대한 검찰 수사가 핵심을 향해 가고 있다. 검찰은 조 장관의 부인 정경심 동양대 교수가 코링크가 펀드를 통해 투자한 회사의 경영에 직접 개입했다는 의혹을 수사 중이다. 정 교수가 단순 고객이 아니라 사모펀드 형식을 빌려 직접 투자를 한 것으로 드러난다면 공직자윤리법에 저촉된다. 정 교수는 딸이 받은 동양대 표창장과 관련해 사문서위조 혐의로 이미 기소돼 있다. 법원은 검찰이 코링크의 실소유자인 조 장관의 5촌 조카 조범동 씨에 대해 청구한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정 교수는 그와 증거인멸에 공모했다는 의혹도 받고 있다. 이 모든 수사가 조 장관이 자리에 앉아 있다는 사실로 인해 부자연스럽게 진행되고 있다. 정 교수는 자신의 피의사실이 공표되고 있다고 주장했고 법무부는 공보준칙 강화를 추진키로 했다. 법무부의 공보준칙 강화가 일리가 있다손 치더라도 이 시점에서의 추진은 오해받을 소지가 크다. 앞서 법무부 차관 등이 조 장관이 임명된 날 윤석열 검찰총장을 조 장관 수사라인에서 배제하는 제안을 했다가 거절당했다. 법무부가 무엇을 해도 장관을 위한 일로 의심받을 수밖에 없는 비정상적 상황이다. 법무부도,
국가보훈처가 북한의 목함지뢰 도발로 두 다리를 잃은 하재헌 중사에 대해 전상(戰傷)이 아닌 공상(公傷) 판정을 내렸다고 한다. 목함지뢰 사건은 2015년 비무장지대(DMZ) 우리 측 수색로 출입문 바로 앞에 북한이 몰래 매설한 목함지뢰에 의해 우리 군인 두 명이 부상을 입은 사건이다. 군 조사 결과, 북한이 우리 군 수색대를 겨냥해 매설한 것으로 명백히 밝혀졌다. 전상은 적과의 교전이나 이에 준하는 직무 수행 중 입은 상이(傷痍)를, 공상은 교육·훈련 등의 상황에서 입은 상이를 뜻한다. 따라서 하 중사의 부상은 전상이 당연한데도 보훈처는 공상이라고 판정한 것이다. 하 중사의 두 다리를 앗아간 북한의 목함지뢰 매설을 적의 도발이 아니라고 한다. 북한 눈치를 보는 것에도 정도가 있다. 보훈처가 적과 한편이 됐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군은 하 중사에 대해 전상 판정을 내렸지만 보훈처가 이를 뒤집었다. 군의 내부 규정과 달리 국가유공자법에는 '적이 설치한 위험물에 의한 상이' 등의 조항이 없기 때문에 공상으로 판정했다는 것이다. 수색·경비 작전 중 북한의 도발로 발생했다는 점에서 목함지뢰와 똑같은 천안함 폭침사건 생존 부상 장병들의 경우 전상 판정을 받았다. 너무
[조국 파문] 국회 법사위, 고위 공직자 검증 목적으로 공소장 제출 요구 검찰, 11일 법무부에 전달… 曺장관이 제출 여부 결정권자 野 "장관 아내 범죄행위 자료, 법무부가 중간서 가로챈 것" 법무부가 조국 장관의 아내 정경심 동양대 교수의 사(私)문서 위조 혐의 공소장을 확보한 지 엿새가 지나도록 국회에 제출하지 않고 있는 것으로 16일 확인됐다. 대검찰청이 이미 제출한 자료가 법무부 단계에서 가로막힌 것은 이례적이다. 야당은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는 고위 공직자 검증 목적으로 정 교수 공소장을 절차대로 요구했고, 검찰 또한 국민의 알 권리 보장 차원에서 제출하기로 결정했다"면서 "그런데 법무부가 중간에서 장관 아내의 범죄행위가 적시된 자료를 가로챈 것"이라고 했다. 자유한국당 법사위 간사인 김도읍 의원에 따르면 국회는 정 교수가 사문서 위조 혐의로 기소된 지난 6일 공소장 제출을 법무부 측에 요청했다. 이에 따라 대검찰청은 지난 11일 개인 정보가 삭제된 정 교수의 공소장을 법무부에 전달했다. 여기에는 정 교수가 딸에게 전달할 목적으로 동양대 표창장을 위조했다는 취지의 검찰 수사 결론이 적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검찰로부터 자료를 넘겨받은 법무부는
14일(토) 태극기집회 이날 광화문 KT 앞, 교보빌딩 앞, 대한문 앞, 동화면세점, 서울역 광장, 청와대 사랑채 앞 등에서 문재인 즉각 사퇴집회가 열렸다. 이들은 문재인은 조국을 임명하면서 “본인이 책임져야 할 명백한 위법행위가 확인되지 않았다”고 국민을 우롱했다, 2019년 9월 14일 감사합니다,
1. 뉴데일리 : 조국 법무 임명… 문재인 독재 본격화 문재인 대통령이 9일 정국을 뜨겁게 달군 조국 법무부장관 후보자 임명 문제에서 '강행'을 선택했다. 고민정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문재인 대통령은 오늘(9일) 오전 6명의 장관 및 장관급 후보자에 대한 임명을 재가했다"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2시 조 후보자 등 6명의 장관급 후보자에게 임명장을 수여한다. 문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조 후보자를 임명한 배경 등을 설명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임명된 장관 및 장관급 인사는 조국 법무부, 최기영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이정옥 여성가족부 장관을 비롯해 한상혁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 조성욱 공정거래위원회 위원장, 은성수 금융위원회 위원장 등이다. 이날 인사로 현 정부 출범 후 문 대통령이 청문경과보고서 없이 임명하는 장관 및 장관급 인사는 22명으로 늘어나게 됐다. 신임 장관들은 10일로 예정된 국무회의에 참석할 것으로 보인다. 청와대 핵심 관계자는 조 후보자를 임명한 배경에 대해 "제가 말을 더하지 않겠다"며 "오후 대통령의 말씀 있으니 거기에 집중해 달라"고 말을 아꼈다. 문 대통령의 공식 입장 발표를 앞두고 논란이 확산되는 것을 막기 위한 조치로 해
依他起自性 分別緣所生 의타기자성 분별연소생 圓成實於彼 常遠離前性 원성실어피 상원리전성 타(依他)에 의지함으로서 [과(果)가] 일어나는 자성(自性)이 있음으로 연(緣)을 분별해서 생(生)하는 바가 있게 되고, 그에 있는 원성실성(圓成實性) 주1)은 항상 앞의 성품을 멀리 여읨에 있다. 제20송에서는 변계소집성(遍計所執性)이 무자성(無自性)임을 설명하였는데 제21송에서는 의타기성(依他起性)과 원성실성(圓成實性)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의타기자성(依他起自性) 분별연소생(分別緣所生) 중 의타기자성(依他起自性)은 능변(能變)이고 분별연소생(分別緣所生)은 소변(所變)이다. 의타기자성(依他起自性)은 인(因)이 타에 의지함으로서 어떤 결과가 일어나는 자성(自性)이니 능변(能變)이다. 사람은 이렇게 단순한 자기 마음을 잘 알지 못한다. 자기 스스로도 타에 의지해 존재하는 자성(自性)임을 알지 못함으로 자기가 자기를 모르게 된다. 자기가 자기를 알고 싶으면 남을 접촉할 때 일어나는 자기의 성품을 잘 관찰하면 된다. 왜냐하면 자기의 성품이 남을 의지할 때 드러나는 자성을 가지고 있다고 했기 때문이다. 일상생활에서 우리는 항상 많은 사람들을 접촉하면서 살아간다. 우리는 저 사람을
한국 탈북단체들, 추석 명절 맞아 북에 전단·USB 살포 [RFA] 서울-목용재 moky@rfa.org 2019-09-09 ▲사진은 지난해 5월 1일, 강화도에서 북한 인권 단체 회원들이 페트병에 쌀을 넣어 북한으로 보내는 모습. ‘북한 자유 주간’ 행사의 일환으로 이날 북한으로 보내진 쌀은 모두 700 Kg. 페트병에는 쌀과 함께 USB와 연고, 약 등이 들어있다. (RFA PHOTO) 한국 내 탈북자단체들이 추석 명절을 맞아 북한에 전단, 휴대용 저장장치(USB) 등을 보낼 예정입니다. 한국 내 탈북자단체인 노체인의 정광일 대표는 9일 추석 명절을 맞아 쌀과 휴대용 저장장치(USB) 등을 플라스틱 용기, 즉 페트병에 담아 강화도 인근 서해에 띄워 북한으로 보낼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정 대표는 이날 자유아시아방송과의 통화에서 “추석 다음 날인 오는 14일 쌀과 USB를 북한으로 보낼 것”이라며 “매달 두 차례에 걸쳐 보내고 있는데 이번에는 추석 연휴와 맞물렸다”고 말했습니다. 한국 내 탈북자단체인 노체인과 큰샘은 매달 보름과 마지막 날 등 두 차례에 걸쳐 북한에 정기적으로 쌀과 USB를 보내고 있습니다. 단체들은 페트병을 서해에 띄워 흘려 보내는
由彼彼遍計 遍計種種物 유피피편계 편계종종물 此遍計所執 自性無所有 차편계소집 자성무소유 여러 가지로 두루 계산하는 마음이 있기 때문에 갖가지 사물을 두루 계산하는 마음이 일어난다. 이렇게 두루 계산하여 집착하는 대상의 자성(自性)은 없다. 유피피변계(由彼彼遍計) 변계종종물(遍計種種物) 앞 19송에서 유제업습기(由諸業習氣) 이취습기구(二取習氣俱), 모든 업(業)의 습기(반복되어 얻어진 기운)가 있기 때문에 능취(能取)와 소취(所取)의 습기가 함께 있다고 했다. 습기에 분별하는 마음을 가하면 능취(能取)는 변계(遍計)가 되고 소취(所取)는 물(物)이 된다. 유피피변계(由彼彼遍計)는 능변(能變)을 설명하는 것으로 전오식이 어떤 사물을 접촉할 때 제7 말나식이 제8 아뢰야식에 저장된 정보에 의지해서 스스로 자기 생각의 대상을 만들어 여러 가지로 그 이익을 두루 계탁(計度), 즉 계산하는 마음이 있기 때문에 변계종종물(遍計種種物), 전오식이 보고 들은 여러 가지 사물에 대해 두루 계산하는 행위가 전개된다는 말씀이다. 이렇게 전개되는 행위에 집착하는 것이 소취(所取)이다. 예를 들면, 어떤 종교를 믿는 사람에게 여러 가지로 두루 계산하여 없는 것을 만들어내는 마음이 있기
【ケント・ギルバート ニッポンの新常識】韓国・文政権「米軍は赤化統一の邪魔」と言いたいのか? 相次ぐ“外交暴挙”…米国が即刻、縁を切っても何ら不思議ではない 【ケント・ギルバート ニッポンの新常識】 한국·문정권 “미군은 적화통일에 방해”라고 말하고 싶은가? 잇단 ‘외교 폭거’…미국이 즉각 인연을 끊어도 이상하지 않다 [zakzak] 2019.9.7. 韓国大統領府(青瓦台)は8月30日、国家安全保障会議(NSC)常任委員会を開き、在韓米軍基地の一部について、早期返還を推進させると決定した。米国の警告を無視して、日韓の軍事情報包括保護協定(GSOMIA)の破棄を決定した直後のタイミングだけに、文在寅(ムン・ジェイン)政権が「もはや米軍は不必要だ」と言いたいように思える。 청와대는 30일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상임위원회를 열고 주한미군 기지 일부에 대해 조기 반환을 추진하기로 했다. 미국의 경고를 무시하고 한일 군사정보포괄보호협정(지소미아) 파기를 결정한 직후 시기상 이제는 문재인 정부가 미군은 불요치 않다고 말하고 싶은 것 같다. 一部で「返還が遅れることによる経済的問題」を理由として報じていたが、基地返還は図書館で本を返すのとはワケが違う。安全保障上の観点から、代替施設の建設や新たな戦略的技術が確認されてから行われるもの
8월 31일 태극기 집회는 대한문 앞, 동화면세첨 앞, 서울역 광장 등에서 많은 애국시민들 문재인 정권 퇴진을 외쳤다. [강연 내용] 서해 '함박도'에 북한군 포착…구멍 난 안보 2019.08.30. 조선일보 단독보도 내용이 울려 퍼지자 울분을 참지 못한 애국시민들 독도를 지킨다며 전투기까지 동원했던 것 쇼였는가 NLL 이남은 분명 대한민국 영토인데 여기에 인공기가 펄럭인다는 것 미치고 환장할 일이다. 당장 우리의 영토를 찾아내라며 저놈을 당장 끌어내려야 한다고 외친다. 서해에 있는 '함박도' 이 섬의 주소는 '인천시 강화군 말도리'로 행정구역상 우리나라 땅으로 등록돼 있습니다. 그런데 북한이 최근 이 섬에 군사 기지를 조성하고 있는 모습이 tv조선 카메라에 처음으로 포착됐다고 했다. 2019년 8월31일 감사합니다.
앵커: 미국의 마크 에스퍼 국방장관은 지소미아(GSOMIA) 즉, ‘한일군사정보보호협정’ 종료 결정에 대해 한일 양측에 매우 실망했다고 밝혔습니다. 아울러 조셉 던포드 미국 합참의장은 지소미아 종료가 현재로서는 군사작전에 어떤 영향도 주지 않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상민 기자가 보도합니다. 에스퍼 국방장관은 28일 국방부 청사에서 던포드 합참의장과 공동기자회견을 가졌습니다. 에스퍼 장관은 한국의 지소미아 종료를 어떻게 보느냐는 질문에 한일 양측에 매우 실망했다고 답했습니다. 에스퍼 장관: (한일) 양측이 이에 관여된 데 매우 실망했고 여전히 실망하고 있습니다. 저는 도쿄와 서울에서 담당자들을 만났을 때 이를 표현했고 양측 간에 잘 해결할 것을 권고하고 촉구했습니다. (I was and I remain very disappointed that both parties are engaged in this and I express that to my counterparts as I met with them in Tokyo and Seoul and of course encourage them, urge them to work it out between them.) 에
안보의 기틀인 한·미 동맹이 취객처럼 휘청댄다. 북은 때를 만난듯이 마음대로 도발한다. 국민은 법무장관 후보자의 위선에 치를 떤다. 검찰이 그 후보자를 대상으로 전방위 압수 수색을 실시한다. 미·중의 무역 충돌에 당사국보다 우리 금융시장이 더 요동친다. 사방에 격랑이다. 생업에 바쁜 보통 사람들조차 '이래도 괜찮으냐'고 하는데 이 모든 사태를 만들고 자초한 국정 최고 책임자는 단 한마디 설명이 없다. 한·일 군사정보 보호협정(지소미아) 파기에 대한 미국 반응이 심상치 않다. 국무부 대변인은 "(지소미아 파기가) 한국 방어를 복잡하게 하고 미군 병력에 대한 위협을 증가시킬 수 있다"고 했다. 한국 정부에 대한 실망과 우려를 넘어 일을 저질렀으니 대가를 치르라는 '경고'의 분위기까지 느껴진다. 당장 미국의 방위비 압박이 거세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지소미아 파기를 우려하는 미국의 메시지가 여러 차례 전달됐던 만큼 정부도 이런 사태를 예견했을 것이다. 그런데도 연장 대신 파기라는 돌발적인 결정이 내려진 배경이 무엇인지 국민이 궁금해한다. 그런데 그 놀라운 결정을 내린 대통령이 국민 앞에 단 한마디도 설명하지 않고 있다. 북한이 대화하는 시늉을 할 때마다 대통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