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지키기불교도총연합은 2016.12.28 14시~16시 청주시 마리앙스컨벤션센터에서 2016년 '나라사랑 한마음 운동' 6번째 강연회를 실시하였다. 강연회는 대불총충북지회 주관으로 실시하였으며 청주시 시장 이승훈, 청주시의회 황영호의장 및 의원, 향군회장 최수민등 과 대불총 회원 및 시민들 그리고 대구, 대전, 전주 대불총 지회 임원들이 참석하였다. 이번 강연회는 대불총이 2016년 중점 사업으로 국민화합과 평화통일에 기여를 목표로 6월 세미나를 시작으로전주, 강원, 경기, 서울, 대구에 이어 마지막으로 충북강연회를 실시하였다. 중점은작금 심화되는 사회적 갈등을 해소하기 위해서 이시대의 '나라사랑 한마음'은 어떻한 것이 되어야 할 것인가? 에 대한 화두를 찾고 공감대를 확산하기 위한 목적으로 실시되었다. 먼저 대불총충북지회 조용현지회장의 인사말이 있었다. 인사말 요지 우리 충정인들은 충효의 고장임을 자랑과 긍지로 삼고 있다. 최근 어려운 사회현상을 바로 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이 기본이 될것이다. 이 시대에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은 어떻한 마음이 되어야 할 것인가를 찾는 시간이 되기를 바랍니다. 대불총 박희도 회장 격려사 요지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보수신문이. 조선, 중앙, 동아일보라는 소위 조,중,동이다. 이번 최순실게이트를 보면 모두가 그 나물에 그 밥이지만 시장경제의 덕분으로 돈을 번 재벌언론이라는 중앙일보가 왜 좌편향 되었는지가 의문이다. 중앙일보는 수년전부터 급격히 좌경화되었다. JTBC 손석희가 선동적인 오보를 하면서 정부를 계속 궁지로 몰았고 최순실 테블릿pc를 폭로하면서 최순실게이트의 방아쇠를 당겼다. 출처가 알려지지 않는 테블릿pc 보도 후 선동적인 언론이 집중적으로 가세하면서 박근혜대통령의 이미지는 완전히 실추되고 정치적 생명은 경각에 달렸다. 정치꾼들은 거리로 나서고 전국을 번지는 촛불집회가 계속되었다. 대통령 탄핵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지겨운 최순실 이름이 한달내내 나라를 달궜다. 결국 헌법을 수호하자는 보수층에서도 격렬한 맞불집회를 하면서 대한민국은 서서히 내란 상태로 치닫고 있다. 이렇게 국가를 혼란에 빠트린 주역중의 하나가 바로 중앙일보라는 언론사다. 중앙일보가 본격적으로 좌경화되기 시작한 것은 3년전이다. 2013년 중앙일보는 한겨레신문과 사설을 공유한다면서 좌익화(한겨레신문화)를 선언했다. 한겨레신문과 공동지면을 가진다는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중앙일보는 “
송 재 운 박사 / 대불총공동회장-동국대학교명예교수 사랑하는 내 딸아 ! 사랑하는 내 딸아 오늘도 촛불을 들었느냐! 엄마와 애비는 등잔불 세대 양초는 제상에 밝혔지! 사랑하는 내 딸아 내일도 노랑깃발 들을 거니? 엄마와 애비는 태극기 세대 그 깃발 하늘에 날렸지! 사랑하는 내 딸아 동해물과 백두산을 보았느냐? 엄마와 애비는 애국가 세대 나라에 충성했지! 사랑하는 내 딸아 혁명을 꿈꾸느냐? 엄마와 애비는 육이오 세대 평화를 갈구했지! 사랑하는 내 딸아 아직도 증오심을 품었느냐? 엄마와 애비는 화해의 세대 사랑하며 살았다! 2016. 12. 23.
박근혜 대통령 퇴진을 넘어 현 정부가 추진한 정책의 전면 무효화를 주장하는 '촛불'과, 정국 혼란을 등에 업은 반국가세력의 선전·선동을 경계하는 '태극기'가, 성탄절 이브인 24일 오후, 각각 서울 도심에서 수만명이 참여한 집회를 열었다. 양 측은 크리스마스를 의식한 듯 다양한 이벤트와 퍼포먼스를 연출하면서, 도심 나들이에 나선 시민들의 눈길을 붙잡았다. 미리 '야광 태극기' 퍼포먼스를 예고했던 보수 애국단체 회원들은 이날 저녁 덕수궁 대한문 앞에서, 'LED 태극기'를 흔들며 시민들의 동참을 호소했으며, 길 건너 광화문광장에서는 이에 맞서 '대형 촛불 조형물'이 등장했다. 이날 집회 규모는 양 진영 모두 지난 주에 비해 절반 수준으로 줄었다. 태극기집회에는 경찰 추산 1만5,000명(주최 측 10만명), 촛불집회에는 경찰 추산 3만6,000명(주최 측 55만명)이 참여했다. 경찰은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180개 중대 14,000여명의 경력을 배치했다. ▲ 김진태 새누리당 의원. ⓒ뉴데일리 이기륭 기자 ◆ 김진태 "언론이 개미를 공룡으로 만들었다" 50여개 시민사회단체가 결집한 '대통령 탄핵기각을 위한 국민총궐기 운동본부(이하 탄기국)'는 오후 4시 대한문
▲ 17일 오전 안국역 앞(헌법재판소 인근) 삼일대로 일대에서 열린 탄기국 집회 ⓒ 블루투데이박근혜 대통령 탄핵무효를 촉구하는 야간 집회가 24일 오후 4시 시청 앞 대한문 앞에서 열린다.‘대통령 탄핵 기각을 위한 국민총궐기 운동본부’(이하 탄기국)은 “같은 시간대에 좌우 진영의 본격적인 세(勢)대결이 펼쳐 질 것”이라며 많은 국민의 동참을 호소했다.탄기국은 “그동안 야간집회 때 쓸 수 있는 태극기가 없어서 고민도 많았다”면서 “그래서 밤에도 빛을 낼 수 있는 야광태극기와 LED 태극기를 준비하여 촛불집회에 대응하려 한다”고 밝혔다.이어 “저들은 걸핏하면 100만을 말한다 한 마디로 굉장히 웃기는 이야기”라며 “진짜 100만이 어떤 건지 보여주거나, 부족할 경우, 어느 진영이 더 많이 나오나를 직접 보여줄 것”이라고 강조했다.© 블루투데이 " 사랑과 용서로 하나된 국민이 최강의 국가안보입니다 "
▲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가 22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4차 국정현안 관계장관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2016.12.22 ⓒ 연합뉴스북한이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을 향해 “최악의 위기 속에서도 박근혜의 극악한 반북대결정책을 고집하고 있다”면서 맹비난에 나섰다.조선중앙통신은 21일 ‘대결광에는 파멸밖에 차례질 것이 없다’ 제목의 글에서 이른바 대통령 권한을 대행하고 있다는 괴뢰국무총리 황교안과 외교부 장관 윤병세, 통일부 장관 홍용표를 비롯한 보수패거리들은 아직도 입이살아 ‘대북제재 압박 강화 기조 등에 대해 떠들고 있다“며 이같이 보도했다.매체는 “이것은 겨레의 요구나 저들의 죄악은 아랑곳없이 박근혜의 극악한 대결정책을끝까지 유지해보겠다는 특등졸개들의 최후 발악행위, 민족반역자들의 시대착오적 망동”이라고 비난했다.이어 “자유민주주의 체제에 의한 통일을 목표로 내세운 대북정책은 외세를 등에 업고 미국의 식민지통치제제를 우리에게까지 확대시켜보려는 극악한 체제대결론”이라고 주장했다.또한 “쌀시장 전면 개방과 전시작전통제권 전환의 무기한 연기, 맞춤형 억제전략 실행과 사드배치 강행, 굴욕적인 일본군성노예문제 합의와 남조선일본군사정보보호협정 체결 등도 외
앵커: 북한의 해안지역 군부대 병사들 중 남한 텔레비죤을 시청하는 병사들이 의외로 많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중국에서 김준호 기자가 보도합니다. 북한의 외진 해안지역에서 근무하는 군부대 병사들 중 상당수가 남한의 텔레비죤을 수시로 시청하고 있다는 증언이 나왔습니다. 남한 텔레비죤을 보다가 적발이 되면 엄중한 처벌을 받게 되지만 10년 넘도록 군사복무를 해야 하는 젊은 병사들은 그런 위험에 아랑곳 하지 않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 최근 중국을 방문한 평안남도의 한 주민 소식통은 “아들이 군사복무를 하는 동안 남조선 텔레비전을 시청할 수 있어 힘들고 답답한 군대생활에 큰 위안이 되었다는 얘기를 여러번 했다”고 자유아시아방송(RFA)에 밝혔습니다. “인민군 병사들이 남한 텔레비죤을 시청할 수 있는 경우는 남조선 텔레비죤 전파가 닿는 해안가 부대 중 대대나 중대본부와 멀리 떨어진 외진 지역에서 적은 수의 병사들이 근무하는 소규모 부대단위들”이라고 소식통은 설명했습니다. 소식통은 “북한의 해안지역과 섬에는 이런 소규모 단위부대가 수없이 많다”면서 “이런 지역에서는 남조선 텔레비죤을 부대원들이 함께 보고 서로 입단속을 하기 때문에 밖으로 새어나갈 가능성도 적다”고 덧
▲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전 대표(왼쪽)와 국민의당 박지원 원내대표.ⓒ뉴데일리DB 박지원 국민의당 원내대표는 21일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를 향해 "그 입을 탄핵해야 할 때"라며 돌직구를 날렸다. 박지원 원내대표는 이날 오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전국여성대회에 참석해 "박근혜 대통령은 탄핵됐기 때문에 이제는 이러한 말을 하는 그분의 입을 탄핵할 때라고 생각한다"며 최근 각종 발언으로 구설수에 오른 문 전 대표를 비판했다. 박 원내대표는 "어떤 분은 섀도우 캐비닛, 예비내각을 만든다고 한다. 대통령에 당선되면 북한부터 먼저 가겠다. 이번에 헌법재판소에서 (박 대통령 탄핵결의안이) 인용이 안 되면 혁명을 해야겠다고 한다"며 문 전 대표의 그동안의 발언을 언급했다. 그는 이어 "북한을 얘기하려면 최소한 박지원 앞에서는 문자를 쓰지 말아야 한다"며 "그러나 우리는 어떠한 경우에도 한미 동맹을 포기해서는 대한민국이 존재할 수 없고, 또 남북관계를 포기해서도 우리 대한민국이 없기 때문에 우리는 먼저 미국에 가서 대북정책을 논의하는 것이 좋다"고 문 전 대표의 대북관을 비판했다. 박지원 원내대표는 또 야권통합 문제와 관련, "지난 총선에서 우리 국민이 국민의당을 제
문재인 전 대표 사드(THAAD)배치 차기정부 연기제의는 사실상 거부이며, 주한미군 철수요구와 다름없다.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전 대표는 12월 15일 한국프레스센터 외신기자클럽 초청 간담회에서 "사드(THAAD) 배치 문제는 다음 정부로 미루는 것이 옳다"고 말했다. 그 이유에 대해 “박근혜 정부는 졸속으로 결정했고, 총리의 권한대행체제에서 이를 강행하는 것은 적절치 못하다”고 하였다. 한편 “주한 미군은 남․북 문제뿐만 아니라 동북아 전체의 군사 균형과 평화를 위해서도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주한미군의 필요성을 강조하였다. 주지하는 바와 같이 용산 주둔 미군은 노무현 대통령 집권 시기, 정부의 요청에 따라 ‘평택기지’로 이전을 추진 중에 있다. 따라서 ‘한미상호방위조약’의 정신에 비추어 보면, 기지 이전에 따른 방호체제도 한국정부가 일정부문 책임을 지는 것이 도리에 맞는다고 판단된다. 그러나 미군은 한국정부로부터 재정지원을 받는 것이 여의치 아니하고, 이전 일정은 다가옴에 따라 부득이 스스로의 비용으로 대북미사일 방어시스템을 구축하는 방안을 채택한 것으로 판단된다. 사드배치문제는 위와 같은 군사안보사항으로서 부득이 비공개협의를 거쳐 결정되었으
조계종은 지난 12월 6일 박근혜 대통령에게 조건없이 즉각적인 퇴임을 호소하고 나섰다. 총무원장 자승스님은 광화문앞의 대규모 촛불집회에서 보인 민심을 천심으로 여겨 국민의 뜻을 받아들여 즉각퇴진 하는 것이 나라의 위기를 극복하는 길이며, 국민을 위한 길이라고 강조하면서 성직자들의 벗어난 정치개입의 바람직하지 못한 행태를 노정하였다. 우리 대한민국지키기불교도총연합(대불총)은 지난 1990년 이후 조계종 일부 주도적인 승려들의 반대한민국적이며, 비불교적인 일탈행위을 국민에게 고발하는 "불교계 일부 승려들의 일탈된 정치/사회활동"이란 책자를 2015년 12월 22일 발행/배포한 바 있다. 본 일탈승려 모음책 발간 이후 조계종은 예년과 달리 2016년 내내 자숙하며 수행 및 교화 활동에 전념하는 바람직한 모습을 보여주어 성직자들을 걱정하던 재가불자들을 어느정도 어루만저 주었다. 그러나 금번 "최순실 게이트"로 불거진 박근혜 대통령의 실정을 기회로 조계종 지도부가 다시 정도를 벗어나고 있는 것이 아닌가 하는 안타까운 사태가 벌어진 것이다. 조계종 지도부는 부처님의 정치개입금지(증일아함경) 가르침에 벗어나고 헌법의 정교분리원칙에도 벗어난 정치개입도 문제 이지만, 촛불집
대한불교조계종불광사주지성웅 12월 12일 오후 12:53 친구공개 나만보기 필독 0명 편한친구공개 질문자와 나만보기 게시글 설정 변경신청 중 신청취소 수락 "할말은 하자!" 박 근혜가 대통령으로서 분명히 "공과"는 있다. 작금의 최순실 사태는 대통령으로써는 치졸하기 짝이없는 한심스런 아낙네의 짓거리 임에는, 대 다수 국민들이 공감한다. 하지만, 역대 정부에서의, 대통령 친인척이나 측근들의 비리, 사건들에 비하면 조족지혈일 뿐인데, 왜? 이리도 난리법석들을 쳐대는지? 난리쳐 대는 족속들이 더 한심스럽다. 매주 "토욜", 서울에 모여든 집회인파가 백 몇십만이니 떠들어대는 언론들, 또한 진정, 그들이, 이나라 국익에 도움이 되는 족속들인지 의구심이 든다. 허구한 날, 티비만 켜면 게거품을 물고 떠들어 대는, 거기에 출연하는 패널들, 그렇게 똑똑한 놈들이 할 일 없이, 앵무새처럼 누굴 위해서 떠드는 건지, 하다하다 할게 없는 지, "비아그라"가 "어쩌니, 저쩌니!" 제 집 구석, 제 마누라, 서방놈들, 쌔끼들 관리나 잘 하면서, 떠드는 건지, 그놈들 집구석이 궁금 하구나. 집회하는 놈들, 들고 있는 피켓은 대체 누가 해주는 건가? 그것도, 다, 돈일 터인데,
금융시장은 기초가 아무리튼튼하더라도'신뢰' 가 무너지면 삽시간에 붕괴된다 우리의 외환보유고가 11월만 기준 3,720억 달러로서 외환유동성을 충당하는 데 별반 리스크가 없어 보이며, 재정적자는 GDP의 40%수준으로 주요 OECD국가의 평균수준 보다 건전함으로 최근 탄핵정국의 불확실성에도 불구하고 금융시장이 비교적 견조하게 작동하고 있다고 판단된다. 그러나 우리나라 주요금융기관과 유망 기업들은 사실 외국인이 다수 지분을 점유하고 있으므로 금융시장은 시장외적인 외부충격에 쉽게영향을 받을 수 있는 취약점을 내포하고 있다. 더욱이 내년도에도 수출이 호전될 것으로 기대되기 어려 것으로 전망되며, 이로 인해 그간 경상수지가 흑자기조에서 적자로 반전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더욱이 대통령 탄핵정국의 도출에 기여한 민주노총의 기세가 높아짐에 따라 조선 산업 등 산업의 구조조정이 어렵게 되고, 노동 등 4대 부문 개혁이 지지부진할 가능성이 농후하다고 판단된다. 이러한 엄중한 대내․외 경제 환경 하에서 대통령에 대한 탄핵이라는 법적절차가 진행되는 과정에서도 종래와 같이 일반시민들이 비이성적으로‘대통령을 당장 퇴진하라고 외치는 거리정치’에 편승할 경우, 정치인은
“시위군중 속에 고정간첩이 침투하고 있음을 잊어서는 아니 된다” “시위 주최세력의 최종목표는 반 대한민국-친북정권 수립임을 깊이 인식하여야 한다” “민주노총산하 언론노조의 선동보도에 현혹되어서는 아니 된다” “광장정치의 재연은 제2의 IMF 금융위기를 자초하는 길이다” “선량한 시민은 겉과 속이다른 음험한 무리들에 가까이 가지 않는 이성적 판단만이 답이다” 까마귀 싸우는 골에 백로야 가지마라 성난 까마귀 흰빛을 새오나니 청강에 좋이 씻은 몸 더럽힐 가 하노라 대통령 탄핵소추안이 가결된 후 첫 주말인 12월 10일에도 이른바 ‘박근혜 정권 퇴진 비상국민행동’ 주최로 7차 시위(경찰추산 9만 명)가 3야권의 참여하에 이루어졌다. 그러나 시위주최측은 ‘박근혜 정권퇴진’이라는 목적과 거리가 있는 •노동개악 폐지 •재벌 해체 •세월호 진상 규명 •사드배치 철회 •국정교과서 철회•통합진보당 해산 취소 •정치적 양심수(이석기, 한상균) 석방 •개성공단 원상 복구 •박 대통령 구속 •공범 황교안도 퇴진 등을 요구 하였다.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이날 "불확실성을 제거하고 국정정상화를 위해서는 헌재도 선별집중심리를 함으로써 1월 말까지는 심판을 내리는 게 촛불
cfe_issue_16-56.pdf Ⅰ. 서 언 현재는 강남 부인의 국정논단 사건으로 그동안 정치권에서 시시때때로 부르짖던 개헌 문제가 곧 폭발할 것으로 보인다. 정치권이 주장하는 대부분의 논의는 권력구조에 관한 것이다. 국민의 권리나 시장경제의 창달과 같은 논의는 아예 없고 권력쟁탈을 위한 rule을 자신들에게만 유리하게 재단하는 데만 정신이 팔려 있다. 현재 문제가 없는 국가권력구조 문제에만 집중하고 있고 국가권력의 제한에 대하여는 외면하고 있다. Ⅱ. 몇 가지 쟁점에 대한 사견 1. 대통령제 유지 여부 가장 뜨거운 이슈는 대통령제의 유지 여부이다. 이번 국정농단 사건을 계기로 대통령에게 집중된 권력이 각종의 폐단을 낳는 것을 보았다. 이제 대통령제의 수명이 다했다는 주장이 많다. 그러므로 내각책임제 또는 이원집정제를 도입하자는 논의가 세력을 얻고 있다. 내각책임제는 실질적인 행정권을 담당하는 내각이 의회 다수당의 신임에 따라 존속하는 의회중심주의의 권력융합형태이다. '의원내각제’라고도 하는 이 시스템 하에서는 입법부와 행정부의 연대가 이루어짐으로써 다수당의 당수가 내각의 수반이 되며 내각이 의회에 대하여 책임을 짐으로써 책임정치를 실현할 수 있다는 장점
국회에서 들리는 ‘기업들 짐 싸는 소리’ cfe_voice_16-171.pdf 차라리 개그 프로그램이라면... 국회의원들은 꽤 준엄한 표정으로 기업 총수들을 꾸짖었다. 그럼에도 청문회라고 하기엔 너무나 초라했다. 청문회 질의 수준에 대한 얘기다. 국회의원들이 증인들을 앉혀놓고 대답할 시간도 주지 않은 채 호통을 치는 풍경이 낯설지는 않다. 하루 이틀 일은 아니지만, 증인석에 쟁쟁한 기업 총수들을 앉혀다 놓은 만큼 허탈함은 더 컸다. “전경련(전국경제인연합회) 해체에 앞장서겠어요, 안서겠어요!” “나이가 어떻게 되세요?” “자꾸 머리 굴리지 마세요!” “당신은 재벌 아니잖아요!” “나는 전경련 해체에 반대한다 하시는 분 손들어 보세요” 이것이 어제(6일) ‘최순실 국정농단 국회 청문회’에서 나온 말들이다. 급기야 손을 들어 보라고 하는 부분에서는 선생님이 초등학교 학생들을 앉혀놓고 ‘숙제 안 해온 사람 손들어!’하고 혼내는 장면이 떠올랐다. 차라리 개그 프로그램이라면 좋으련만. 정말 이것이 우리 국회에서 행해진 청문회의 수준이었다. ‘국정농단 청문회’라는 목적에 맞지 않았음은 물론이다. 아무데나 ‘국민’ 찍어 바르지 마세요 한 의원은 본인도 이런 질문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