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엔 북한인권결의안 대북결재요청 의혹에 휩싸여 있는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전 대표. ⓒ뉴데일리 이종현 기자 요즘 조간 신문을 펴들면 서로 다른 나라의 신문을 펼쳐든 것 같다. 어떤 신문은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전 대표의 유엔 북한인권결의안 대북결재요청 의혹으로 면을 빼곡히 채운 반면, 다른 신문은 하루가 멀다 하고 단독 꺾쇠 괄호와 함께 최순실과 정유라의 이름으로 지면을 메운다. 바야흐로 '유엔 북한인권결의안 문재인 대북결재요청 의혹'과 '최순실 게이트'는 우리나라와 우리 국민의 존립을 위협하는 북핵 위기와 민생 경제 위기마저 밀어낸 '국정의 블랙홀'이 돼버렸다. 절반의 국민은 국회 권력을 좌지우지하는 제1야당의 유력 대권 주자를 신뢰하지 않고, 다른 절반의 국민은 청와대에 있는 현재 권력을 믿지 않는다. "솔직히 기억이 나지는 않는다"면서도 "내게 타격을 줄 수 있을까 해서 색깔론·종북놀음을 하는 것"이라는 문재인 전 대표의 말에 환호를 보내는 국민들은 무슨 일이 있어도 그에게 표를 던질 이미 결집된 지지층에 불과하다. 한 발짝 떨어져 있는 국민들은 이들의 자화자찬 행각을 보면서 코웃음을 칠 뿐이다. 반면 "의혹 확산은 위기 극복에 도움이 되지 않고, 오히
▲ 김진태 새누리당 의원. ⓒ 뉴데일리DB 대법원에 대한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의 국정감사에서, 박원순 서울시장 아들 병역의혹 관련 공직선거법 위반 재판과,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의 지방교육자치법 위반 재판의 형평성 문제가 쟁점으로 떠올랐다. 서울지검 부장검사 출신인 새누리당 김진태 의원은 14일 오후, 대법원 국정감사에서 두 사건에 대한 재판부의 판결이 형평성을 잃었다고 지적했다. 김진태 의원이 언급한 두 사건은 검찰이 적용한 혐의가 사실상 일치한다는 공통점이 있다. 먼저 김진태 의원이 말한 ‘박주신 박원순 사건’은 현재 서울고등법원이 항소심 심리를 진행 중인, ‘영상의학전문의 양승오 박사 등 피고인 7명의 공직선거법 위반 재판’이다. 동남권원자력의학원 암센터 핵의학과 주임과장으로 있는 양승오 박사와 치과의사 김우현씨 등 피고인 7명은 박원순 시장의 아들 박주신씨가 대리신검 혹은 영상자료 바꿔치기 등의 부당한 방법을 통해, 병무청으로부터 병역변경처분을 받았다는 의혹을 제기한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다. 검찰은 2014년 11월 이들 피고인 7명에게 공직선거법 상 낙선목적 허위사실유포 혐의를 적용, 불구속 기소했다. 조희연 교육감은 2014년 지방선거 당시 경쟁후보였
사진으로 보는 호국영령 무차 수륙대재 / 행복기원 영산재 2016년 10월22일 안심정사 (회주 법안스님)는 "호국영령 무차 수륙재제 및 서울시민 행복기원 영산재 문화축제"를 뚝섬한강시민공원에서 봉행되었다. 행사는 식전행사, 불교의식, 법안스님의 봉행사에 이어 격려사 및 축사 , 수륙대제, 방생 순으로 진행되었다. 행사는 영산대재 인간문화재 이신 김구회 큰스님과 제자들의 예불로 개회되었다. 6법 공양 호국영령을 위로하고 국태민안을 염원하는 발원문 낭독 안심정사 신도회장 이재순 전 국군간호사관학교장 안심정사 회주 법안스님의 봉행사 요지 안중근 의사의 위국헌신 (爲國獻身) 말씀은 군인의 본분뿐만 아니라 국인 모두의 본분으로각자에 맞게 해야할 일이라 생각하여, 스님으로서 많은 군인들이 전사한 곳에서 호국영령을 위로하는 행사를 계속할 것이다. 안심정사 http://cafe407.daum.net/_c21_/home?grpid=apWW 전 태고종 총무원장 인공 큰스님 격려사 요지 산자와 죽은 자 시방법계 유주무주 중생 구제를 희망하고 발원하는 본 수륙대제는 포교활동에 새로운 활력을 될 것이다 폭넓고 거침 없는 법안스님의 활동을 높이 평가한다. 대한민국지키기불교도총연합
북핵 저지, 규탄 및 남북평화통일 기원대법회 천안함 36 호국영력 추모 최근심화되는 북한의 핵위협으로 부터 국가를 수호하기 위한 운동이 불교계에서 진행되고 있다 2016년 10월 15일 11시사)일붕문도회 주최 /사)용화불교 주관, 대한민국지키기불교도총연합 충북지회와 문화투데이, 일붕신문사의 후원으로 강화도 북단에 위치한 교동 바닷가에서 "북핵저지, 규탄 및 남북 평화통일 기원 대법회"를 봉행 하였다. 금번 행사는 일붕문도회 단일 종파의 행사 이었으나 불교계에서 누구도 북한의 대남 도발과 북한핵 위협에 대하여 언급하지 않고 있는 시점에 불교계 내에서 북한의 도발적 행위을 규탄하는 행사가 실시되어 많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행사 참석은일붕문도 스님들과 스신도 및 대한민국지키기불교도총연합 청주지회 회원들이 참석하였다. 행사는 일붕문eh회 회장 석천강 스님의 성명서, 용화불교 백용화 이사장의 발원, 용화불교 총무원장 법웅스님의 봉행사, 용화불교 교육원장 법길 스님의 북한동포에게 보내는 메세지 순으로 진행되었다. 일붕문도회 회장 석 청강스님은 "북한 핵 규탄과 남북공동평화 번영을 촉구" 하는 성명을 통하여 북한 당국에게 북한의 핵보유국 시도는 한반도와 동북아를
- 물 대포 충격만으로 안면과 두개골의 골절상을 입을 가능성이 있는지 객관적으로 검증하라! - 법의학적인 영상물분석을 통해 제3자 개입가능성에 대한 합의된 결론을 도출하라! - 백 남기씨가 우비도 입지 않고 홀로 차벽가까이서, 물대포를 피 하지 않고 밧줄을 당긴 비정상적인 행동에 대해 심리학적인 분석도 요망된다! 1. 당초 집회의 성격과 결과 2015년 11월 14일 민주노총 등 53개 시민단체가 서울 광화문에서 이른바‘대한민국 민중총궐기 (약칭 민중총궐기)’집회를 개최하였다. 이 집회과정에서 경찰관 113명이 중 부상을 입었으며, 경찰버스 50대가 파손되었다. 시위대는 29명의 부상자가 발생하였고, 51명이 체포되었다. 경찰은 시위에 각종 각목, 쇠파이프, 밧줄 등 폭력수단이 동원되었고, 참여단체중 이적단체가 포함되었으며, 주최 측의 11개 요구사항중 국가보안법철폐, 국정원 해체, 한‧미동맹중단 등 실정법 위반사항이 포함되었으므로 불법집회로 간주하였다. 2. 백남기씨 사망 경위 이 시위 중 차벽 줄을 당기고 있던 백남기 씨가 당시 경찰이 살포한 물대포를 맞고 넘어졌으며,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에 후송되었다. 서울대학교 의과대학병원의 입원당시 주치에
Ⅰ. 사해형제(四海兄弟)라는 간판을 내걸면서도 중국인들은 손님 맞이를 하는 응접실 중앙 상단 액자(額字)에는 대부분 사해형제( 四海兄弟)라는 글자를 내걸어 일부러 손님에게 보여주고 있다. 손님을 적이 아닌 형제처럼 대한다는 호연지기를 보여준다고 하겠다. 그러나 한반도의 역사를 보면 탐욕스러운 중국 정치가들이 보낸 중국군들이 얼마나 평화를 사랑하는 한반도의 국민들을 불시에 침략하여 학살을 하고, 내정간섭을 하여 왕의 책봉식을 전횡하고, 왕을 제마음대로 붙잡아가 고문을 하고, 조공속에 공녀를 바치게 하는 등 비형제적 잔혹함을 보였는가를 대부분 한반도인들은 환히 알고 있다. 작금에 중국에 일당독재(一黨獨裁)를 해오는 중공은 과거 어느 때보다 한반도에 불구대천(不俱戴天)의 원한을 주고 있다. 과거 마오쩌둥은 스탈린과 함께 북의 김일성을 앞세워 평화의 대한민국을 기습으로 침략하게 했고, 마오쩌둥은 1백만이 넘는 항미원조군(抗美援朝軍)을 파병하여 한국인들을 살해하였다. 중국 기록에 의하면 당시 마오쩌둥은 종공군 57만여 명이나 한국전에서 죽게 하였고, 수십만이 중부상을 당하게 하였다. 마오쩌둥은 왜 그랬을까? 작금의 중공은 여전히 마오쩌둥의 한반도 정책을 계승하여 이제
▲美 항모전단 서 론 공산주의 이대올로기로 모든 인민에게 평등하고 행복하게 살 수 있는 “인민의 낙원”을 건설한다는 구호아래 김일성은 북조선을 건설하였다. 과연 인민의 낙원은 이루어졌는가? 김일성은 타도해야 할 봉건 왕제(王制)를 흉내내고, 또는 일본국의 막부시대(幕府時代) 최고 권력자인 장군(將軍) 칭호를 흉내내고, 사이비종교의 교주가 자신을 전지전능한 신(神)으로 자처하듯, 김일성은 김일성교(敎)를 만들어 자칭 민족의 전능한 신같은 태양이라고 자처하면서 걸핏하면 북의 인민을 비민주, 무인권으로 처형하고 속박하여 통치할 뿐이다. 김일성이 전능한 신 노릇을 하는 근거는, 전국에 대형 김일성, 동상을 3만 8천개나 만들어 놓고 북의 인민들에게 예배를 드리게 하고, 가가호호 집집마다 큰 방 상단 중앙에는 김일성의 사진을 걸어놓고 신(神)처럼 조석예배로 섬기게 하더니 이제는 김정일도 숭배의 반열에 놓았다. 모든 종교가 소의경전(所依經典)이 있듯이, ‘주체사상’은 김일성교(敎)의 경전이다. 김일성은 소련과 중공의 앞잡이가 되어 6,25 남침전쟁을 일으켜 남북한 4백만여 명을 전화(戰禍)로 비명횡사하게 하더니 급기야 북핵을 고집하여 북한 땅에 강대국들의 원자폭탄 등의
교회엘리트신도는차량정리하는데… 진정한재가불자라면포교에나서야 생각과정반대로열악한곳많아 청빈한수행자후원모임만들어 가족친지친구들과법회참여해 그들이힘을얻을수있게했으면… 스님들에대해비판적인사회적엘리트들은아이러니컬하게도종단,사찰,혹은개인차원에서각별한대우를받는이들이다.사회적엘리트층이얕은불교계는사회적엘리트들을매우귀히여긴다.그들을제대로활용하지는못하지만형식적대우만큼은매우극진하다.그런데이로인해사회적엘리트들이스님들일반이사치스런생활을한다고인식하고있으며절에돈이넘쳐난다고여긴다.꼭이들때문만은아니겠지만,요즘은불교와무관한일반인들도불교계에는돈이많다고들한다. 하지만이들이생각하는것과는정반대로사찰재정은매우열악하다.곳곳에훌륭한사찰건물들이많이있지만,그것들대부분은사찰재정이튼튼해서가아니라국가의문화유산이기때문에건립된것들이다.스님들이엘리트들을융숭한대접을하는것은그들을귀히여기는탓도있지만,여러면에서전통문화에갇혀있는스님들이체면을중시하는우리전통사회의허례허식문화를버리지못한때문이기도하다.사실스님들일반의일상적인생활은검박하다.타락한스님의대명사처럼되어버린본사주지스님들도사찰내에서는대중생활을하는데,사찰이라는공간은기본구조상일반스님들은검박한수도생활을하라고하고서주지혼자서아방궁에서살수있는구조가아니다.그리고우리나라대부분의사찰의재정은모든
ㆍ우희종서울대교수 “조계종단은늘약자의등에 빨대꽂고돈만보면서산다” ㆍ김근수가톨릭프레스편집인 “조계종이과연훼손당할명예를 현재가지고있는상태인가…” ㆍ서명원서강대교수(신부) 성철스님의돈오돈수론은 박정희·전두환쿠데타‘운운… “‘예수천국불신지옥’외치는 행위와무엇이다르겠는가” 타종교인의불교평가도넘어 비방ㆍ모욕적극대응할상황 이른바지식인들의불교폄훼와음해가극에달하고있다.수행이겸비되지않은채불교를지식으로접하거나불교에대한전반적인이해가부족한이들의행태라는점에서심각성을더한다.이들의행태가우리사회에서불교를죽이기위한의도적인언행일수도있다는의견까지나온다. 불교비방에열을올리고있는대표적인지식인은우희종서울대교수다.바른불교재가모임대표를맡고있는그는최근불교와조계종단에대한비난을쏟아내는데치중하고있다.심지어비아냥과조롱으로한국불교를능멸하고있다는지적까지받고있다.게다가그는스스로“기독교인이자불교인”이라고말해논란을키우고있다. 우교수는지난달발간한쇼!개불릭에서왜곡된정보로불교를희화화하고폄훼하는데서슴지않았다.불교를‘변태불교’라고표현한것은물론“조계종단은늘약자의등에빨대꽂고돈만보면서산다”,“주요자리를놓고천억단위이상의돈이왔다갔다한다.단위가천억이다.3천억,5천억”,“사찰들이면을보면암흑가갱단같다”는등으로표현했다. 지난해11월에는김
주한미군은 언제까지 북핵에 “종이 호랑이” 노릇만 할 것인가? 북핵에 속수무책이듯 처신하는 주한미군은 북핵이 당도하기 전에 일부 한국의 반미운동에 철수를 당할 것인가? 주한미군은 북에서 북핵으로 매일이다시피 공갈협박을 당하고, 일부 좌파의 한국인들은 미군철수를 외치고 행동하는 가운데 주한 미군 전 모 사령관은 본국의 TV에서 눈물을 흘리며 미국 국민들에게 하소연 하는 광경까지 보도되었다. 미군은 한국을 6,25 전쟁 때 4만여 명이 죽어가면서 대한민국을 지켜주었는데, 일부 한국인들은 노골적으로 배신을 때린지 오래이다. 한국의 반미가 나날히 치성해지는 이유 가운데 하나는 세계 최강의 미군이 나날히 북핵을 증강하는 북에 대해 “종이 호랑이” 노릇만 고수하듯 하는 정책을 펼쳐오는 탓에 친북의 좌파들이 북핵에 줄을 서고, 또 북핵을 독려하는 중공에 줄을 서는 것이라고 나는 분석하여 주장한다. 한국정부의 좌우포용정책을 지지하듯한 미국의 정책으로 나타난 최초의 경악스러운 현상은 주한 미대사가 좌파단체에 초청연사로 갔을 때 좌파 단체의 극성분자로부터 문구점의 카트 칼로 면상 부근에 난자를 당하는 생사위기의 봉변을 당한 것이다. 봉변을 당한 주한 리퍼트 미 대사가 불행중
방송인 김제동(42) 씨가 매우 부적절한 말을 하고도 ‘웃자고 한 소리’로 돌린 것은 그 또한 부적절하다. 그는 6일 경기 성남시청 앞 광장에서 열린 토크콘서트에서 “웃자고 하는 소리에 죽자고 달려들면 답이 없다”며 지난해 7월 TV 프로그램에서 방위병 복무 시절의 일화로 소개한 군(軍) 관련 발언이 우스갯소리였다는 식으로 주장했다. “당시 방위병인데도 일과 시간 이후에 영내에 남아 회식 자리 사회를 본 자체가 군법에 위반된다”며 “(국정감사에서 증인으로)부르면 언제든지 협력할 준비가 돼 있지만 감당할 준비가 돼 있는지 생각해 보기 바란다”고도 덧붙였다. 하지만 18개월 간 방위병 복무한 그가 “군사령관의 배우자를 아주머니라고 호칭했다는 이유 하나로 13일 간 영창에 수감됐다. ‘다시는 아줌마라고 부르지 않겠습니다’ 하고 3회 복창한 뒤 풀려났다”고 운운한 일에 웃을 수만은 없다. 우선, 사실이 아니었다면 사회적 영향력이 상당한 유명인이 하지 말아야 할 거짓말을 한 것이다. 빗나간 풍조의 풍자였을지라도 직접 체험한 사실로 말한 행태는 정당화할 수 없다. 또 다른 문제는 군에 대한 조롱으로 들릴 소지가 크다. 우스갯소리에도 지켜야 할 선이 있다. 안보의 보루인
어제(9일)는 북이 노무현 정권 때인 2006년 1차 핵실험을 감행한 지 10년 되는 날이었다. 북은 1993~94년 1차 북핵 위기 이후 앞에서는 대화를 하고 뒤에서는 핵 물질을 추출하고 탄두를 만들어왔다. 10여년 만에 핵실험을 하더니 또 10년이 지나 핵무장 완성을 코앞에 두게 됐다. 이 긴 기간 동안 햇볕론자들은 북에 적절한 보상만 해주면 핵을 포기할 것이라고 주장해왔다. 북이 핵을 개발하면 책임지겠다는 식으로 말한 사람도 있었다. 북은 그 시간 동안 핵 개발을 할 시간과 돈을 벌었다. 움직일 수 없는 사실이다. 6자회담 대표를 지냈고 미국 내 대표적인 대화론자였던 크리스토퍼 힐 전 주한 미 대사도 이젠 북에 절대 협상용 당근을 줘서는 안 된다고 말하고 있다. 그래도 야당들은 여전히 햇볕정책을 금과옥조로 받들며 '대화를 하던 시기에는 북이 핵실험을 하지 않았다'는 궤변을 되풀이하고 있다. 우리는 아직도 이 문제 하나조차 결산하지 못해 북핵 앞에서 매번 갈라지고 있다. 이명박·박근혜 정권은 이전 정권들의 실패 위에서 햇볕 아닌 압박 정책을 폈다. 어쩔 수 없는 측면이 있다고 해도 결과는 북의 핵무장이다. 북핵을 막지 못한 책임의 경중(輕重)은 분명히 있